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살고있습니다.

이웃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전 이리저리 떠돌다가 티스토리에 안착했답니다.

혹시나 절 찾는 분이 계실까봐 주소라도 남겨두려구요.

http://leejongeun.tistory.com입니다.


그럼...부디 모두 건강하시길...

by 정으니 | 2008/12/31 01:06 | 정보 | 트랙백

UN 기념공원 (6.25를 앞두고...)

어찌어찌 바람쐬러 나와서 가까운 곳에 있는 평화공원에 들렀었습니다만 가만 생각해보니 내일이 6.25더군요. 조각공원과 그 옆의 기념공원(묘지)를 같이 돌아보다 보니 새삼스래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늘의 우리를 위해, 오늘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셨구나...왠지모를 무거움이 양 어깨를 누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볼까요?





수 많은 나라들이 한국전에 참전했군요.
의외로 우방국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던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었습니다.
타국에서 다른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숨져간 많은 이국의 젊은이들이 생각이 나서 뭉클했습니다.
꽤 많은 나라에서 많은 전사자가 있었군요.
오늘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잠시나마 묵념을 했습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병사들의 묘지에 놓인 꽃들을 보면서...부디 좋은 곳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길 기도합니다.

둘러보니 손녀를 데리고 옛 기억을 돌아보러 온듯한 참전용사분으로 보이시는 할아버지도 계셨고(왠지 모르게 저분은 분명 참전용사 이실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셨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조국의 아픈 상처를 보여주시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분명 이는 가슴아픈 우리의 과거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아픈 상처이지요.

군대를 제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럴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이들의 부모님, 형제들은 타국에서 숨져간 아들, 형제로 얼마나 슬퍼했을까요...이분들 덕분에 오늘의 평화와 발전이 존재하니깐 조금은 더 멋진 삶을 살아야 될듯한 의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정말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야겠어요.

세시간이나 이리저리 둘러보며 걸었더니 다리는 조금 아팠습니다만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6월 한달 월드컵으로 인해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만, 현충일, 6.25도 그렇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분들이니깐요. 

by 정으니 | 2006/06/24 20:55 | 사진 | 트랙백 | 덧글(1)

UN 조각공원

평화공원에 이어서 바로 옆에 있는 조각공원입니다.
UN 기념공원 앞쪽에 자리잡고 있고요.
그럼, 사진들을 볼까요?





첫 사진은 입구에 자리잡고 있던 기념비입니다.
아래쪽에는 한국전에서 희생된 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가로등도 디자인이 멋져 보이더군요. ^^

여러 나라의 조각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조각들을 보면서 한국전의 의미와 평화를 기원하게 되더군요.

토요일 오후라서 넓은 잔디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가족끼리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좀 그늘에서 쉬고 싶어지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찍으러 나왔으니 더 찍어야겠죠? ^^ 이외에도 많은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by 정으니 | 2006/06/24 20:52 | 사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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